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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업에서 운동하는 학교의 날

운동과 팀워크, 열정으로 가득한 6월 초 부터란트 학교에서 연례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학생, 교사, 그리고 많은 헌신적인 학부모들이 학교 운동장과 인접한 슈첸플라츠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스포츠 스테이션이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50m 단거리 달리기, 멀리 던지기, 멀리뛰기 등 잘 알려진 종목 외에도 올해에는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들이 큰 열정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골대 벽 사격과 스피드 사격 대회에서 자신의 조준력과 속도를 시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장 장애물 경주, 기억력 경주, 탑 쌓기 게임, 콘홀 던지기, 농구공 던지기, 스펀지를 이용한 장애물 코스도 다양하고 팀워크와 기술, 체력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개인뿐만 아니라 반 전체가 함께 스테이션을 마스터해야 한다는 공통의 목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팀 정신과 상호 지원은 분명히 눈에 띄었고 멋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중간중간 휴식 시간에는 커뮤니티 댄스 안무를 연습할 수 있는 스테이션과 대형 에어바운스 성 등 두 가지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두 활동 모두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3학년과 4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800미터 레이스의 피날레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교직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으며 일부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함께 뛰기도 했습니다.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이 순간은 축제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스포츠 페스티벌을 가능하게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국에서든 동기를 부여하는 동반자로서든 부모님들이 없었다면 이만큼 성공적인 하루를 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